오기 양갱
사가현 오기시
민속기술
오기 양갱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메이지 원년(1868년)에는 모리나가 소키치가 양갱 제조를 시작했고, 메이지 중반에는 무라오카 야스키치가 한천을 이용한 연양갱을 ‘오기 양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천을 이용한 양갱은 덴메이 4년(1784), 부젠 나카쓰의 다나카 신페가 저술한 싯포쿠요리의 요리서 「탁자식(卓子式)」에 기록된 ‘도사코(豆砂糕)’와 거의 같아, 중국에서 전해진 과자임을 알 수 있다.